친구가 추천해 준 부부무슈 에스프레소집을 찾아갔습니다. 와... 자주 가던 길에 있는데 기억을 못 한 게 당연하죠. 사람 많이 다니는 길에 있음에도 골목에 있는 인상을 주는 에스프레소바였어요. 정말 바형태라 바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는 들어가 앉을 수가 없고요. 테이크아웃은 에스프레소가 안된다길래 아이 때문에 그러니 테이크아웃을 부탁드려서 구입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정문 옆에 작은 창이 있는데, 아래 사진의 창이에요. 여기서 테이크아웃 주문을 받습니다. 에스프레소가 작은 양이기에 이런 날씨에는 더 금방식어 테이크아웃을 잘 안 하나 봐요. 사들고 한강공원으로 가면서 먹었는데, 찬바람 맞으며 들기에는 손도 시리더라고요. ㅎㅎ 크림 콤파냐? 크림에스프레소 커피가 인기가 많다고 하셔서 그걸 시켜마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