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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 이끄는 대로 왕이 된 엘리자베스 여왕 The crown 그리고 다이애나 (무비드로잉)

더 크라운(The Crown)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예요. 현재 시즌 4까지 나와 있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을 중심으로 스피드 드로잉을 했어요. 우리가 현재 아는 엘리자베스는 나이 든 '여왕'으로써의 아이콘 이미지가 강한 사람이잖아요. 아니 사람으로서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먼 존재로 느껴지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다름과 비슷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조지 6세가 딸의 결혼에서 '자신만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는 말이 어느 한 아버지와 같음을 알 수 있었고, 공인으로서 화려하면서 제한된 삶을 사는 인생에 다름을 느꼈어요. 저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색상과 디자인 콘셉트를 눈여겨보는데, 유독 청록색에 가까운 블루 컬러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로열블루..

올해 내 뼈를 제대로 때린 말은

올해 내 뼈를 제대로 때린 말은 '돈 되는 일을 해야한다'라는 말이였다. 다행히 나는 돈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에 더 무게를 두었기때문에, 돈이 되도록 하는 부분은 약했다. 나를 좀 더 드러내고 잘난체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렇다. 예전 실력은 쥐뿔도 없고 말로 사기를 쳐서 팀장인 동갑 친구가 있었다. 뒤로는 다들 욕해도 한 편으로는 존경스러웠다. 그 뻔뻔한 사기행각이. (그 사람은 결국 등떠밀려 자의로!? 퇴사했었다 ㅎㅎ) 그런 부분에도 배울 점이 있다. 어느 정도 허세를 보여주고 거기에 맞추면 실력이 향상 되는 것 아니겠는가? 퍼주면 고맙다는 말은 듣지만, 돈으로 돌아오진 않는다. 돈이 되는 일을 찾아한다는 건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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