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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카츠 (합정동)- 자꾸 먹고 싶은 맛

어쩌다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검색 후에 간 곳이다. 일부러 찾아가는 곳은 드믄데, 이 곳은 정말 간간히 맛이 생각나서 간다. 그리고 부근에 손님이 오게 되면 이 곳으로 뫼시는 경우가 많다. 겸사겸사 나도 먹고. ㅎㅎ 정말 고기가 두툼하다. 겉바삭 속촉촉의 대명사다. 내가 먹어 본 돈가스 중에 단연 최고다. 히말라야산 소금을 찍어먹으라고 추천해주는데, 처음에는 이게 뭔 맛인가 싶다가 차츰 그 맛에 중독된다. 소스들도 맛이 과하지 않고 좋다. 코로나로 외식보다는 배달음식 위주로 시켜먹느라 이리 맛난 걸 먹을 기회가 없다가 간만에 친구를 만나면서 다시 다녀왔다. 잊기 전에 그림으로 슥삭슥삭 ㅎㅎ 아 또 먹고 싶다. 참, 여기 인기 맛집인 만큼 웨이팅이 필수다. ㅎㅎ

크림치즈 머핀

가지고 있는 책들에는 크림치즈 머핀이 없어서, https://blog.naver.com/dnks0206/221795381530 노을님의 글을 보고 만들었다. 보통 레시피 봐도 대강하는 편인데, 이건 작은 거 하나까지 정량 맞춰서 만들었다. 맛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둘째는 잘 안 먹더래. 왜지? 쿠키는 잘 먹던데. 애들이 머핀을 만든다니까 옆에서 '머핀맨'노래를 노동요로 들려주었다. 식탁에서 만들다가 조리대에서 만들었더니 허리가 덜 아프더라. 쿠킹은 조금 높은 조리대에서 하는 게 나은 가봄. 애들은 오픈된 식탁보다 제대로 보기 어려워서 작은 어린이 의자를 가져다가 옆에 달라붙어 구경하는데 귀엽지만 상당히 귀찮았다. 심지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내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 두 번 소리를 빽 지르고 열심히 ..

컨테이너 농막이 왔어요. 왔어

전철을 타고 기차를 타고 용문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 9시 반쯤 도착했다. 거의 모든 설치가 끝나고 한분이 마무리하고 계셨다. 다른 건 그럭저럭 설치가 끝났지만, 모기장 틀은 그냥 두고 가셔서 우리가 설치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지만, 아쉬움점을 들자면, 실리콘 마무리가 생각보다는 만족스럽지 못했고, 정면 모기장이 사이즈가 안맞아서 자꾸 탈출한다. 이거 어떡하지. A/S 요청하자니까 남편이 댓구가 없어. ㅎㅎ 그리고 디딤석을 너무 높게 쌓아서 왜 그렇게 되었냐고 물어보니, 남편이 위에 올라가서 크레인 내리는 걸 같이 봐주고 내려와 보니 저렇다고 하더라. 헐헐. 나는 높은 거 별론데? 샤시 포장지 떼려면 칼은 필수다. 새시에 비닐포장이 그대로라 뜯어내는데 손잡이나 하단 실리콘과 맞물리는 곳은 칼이 필수였다. ..

여름이미지 백터 일러스트 레이션

코로나로 외출은 어렵지만, 행복한 여름을 상상하면서 그려보았어요. 구입은 ~! https://www.shutterstock.com/ko/image-vector/seamless-vector-summer-image-pineapple-1753816973 매끄러운 벡터 하절기 이미지 파인애플 스톡 벡터(로열티 프리) 1753816973 Shutterstock 컬렉션에서 HD 화질의 매끄러운 벡터 하절기 이미지 파인애플 스톡 이미지와 수백만 개의 사용료 없는 다른 스톡 사진, 일러스트, 벡터를 찾아보세요. 매일 수천 개의 고품질 사진이 새 www.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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