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my life 447

으른 드라마 브리저튼 그리기 Bridgerton drawing

여기 어른 드라마 한 편이 있습니다. 판타지 로맨스를 좀 읽어 보셨다 하는 분들에겐 흔한 소재 #계약연애를 하는 두 인물 다프네와 사이먼이 주인공입니다. 아니 왜 으른 드라마냐고요 허허 이 드라마는 애 없는데 가서 혼자 보세요 아실 거예요. 아주 그냥 후반부로 가면... 애들이 옆에 있어서 스킵하면서 봐야 할 곳이 많았어요. youtu.be/KA83RNhyKag 와 일단 여배우가 정말 예쁩니다. 특히 데뷔땅뜨하는 1화엔 입 벌리고 봤어요. 검색하면 나오는 예쁜 짤이 1화에 집중되어 있어요. 그리고 퓨전사극이라 인종의 신분 고하가 적습니다. 왕비님이 흑인 출신이에요. 실제 흑인 왕비가 있었고 그분이 모티 브래요. 음 그런데 왕비가 흑인계였다는 게 정설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알 수 없음. 아무튼 남주는 흑인..

정말로 백만 클릭을 부르나요?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국내도서 저자 : 신익수 출판 : 생각정거장 2019.08.30 상세보기 제목부터 후크가 강하다. 강한 만큼 내용에서 강조하는 것도 바로 그 후크 hook 다. 나는 후크를 좋아하지 않는다. 기껏 검색해서 찾아들어가면 정말 내가 원하는 건 제목에 다 있는 경우가 많다. 아주 많다. 그래서 사실 네이버 검색도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 몇 번의 경험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내가 글을 써야하는 입장이라면 이 후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것 또한 경험이다. 내가 쓴 글 중, 나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 해준 글들이 많다. 브런치에 연재를 하면서, #성장판 함께 글쓰기 코스를 하면서, 글을 쓰며 이뤄낸 즐거움이다. brunch.co.kr/@uchonsuyeon/90 워킹맘, 시간거지에..

오늘 아침의 생각. 돈버는 일을 한다는 의미

계속 생각을 정리하고 있지만, 돈되는 일을 해야한다는 건 '돈'이 바로 나오는 길을 한다는 직역의 의미로 한말은 아니다. '돈'이 될 것들에 투자한다는 말이 더 옳을 것이다. 그리고 그걸 '돈'이 되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회사에서 하는 것처럼 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변명이다. 이제 회사밖으로 나올테니까, 지금부터 가열을 하는 것이다. 나의 브랜딩보다 남의 브랜딩을 더 잘한다면 그건 일류는 아니리라. 잘하는 것에 최대치로 최선을 다해 마음을 잡고 나가는 것이 올해의 소임이다. 더블어 건강함도 잊지 않고. 소통도 잊지 않고. 나의 강점도 잊지 않고. 다른 이들과 더블어.

분산 노트 사용해보실래용?

일기 쓰기부터 하면은 몇십 년(????)을 썼는데, 리뷰를 잘 안 해서 큰 효과는 못 보았다. 리뷰의 힘은 상당하다. 가계부도 그렇고 일반 노트 사용도 그렇다. 다이어리를 리뷰하면서 사용하다 보니 잘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확연히 보인다. 다이어리 하나에 다 때려서 쓰면 그날 할 일이 딱 정해져서 좋지만, 부담스러워지기도 한다. 특히 이것저것 공부하고 체크해야 하는 게 많다 보니까 그것 자체를 적는 게 일이다. 루티너리 앱을 쓰면서 일부 습관을 집어넣으니, 노트 정리에 대한 생각이 발전되었다. 돈도 분산 투자하는데, 시간도 분산 투자하고 노트도 분산 투자하는 게 어떤가? 업무 및 하루 다이어리 / 하는 일 진행사항 노트 / 공부 스케줄 노트 / 소망 수첩 👀 업무 및 하루 다이어리 왼쪽 루틴 부분은 루티..

비닐 하우스가 완성되었다

지난 주말 남편이 혼자 내려가 비닐 하우스를 완성했다. 수고했다. ㅎㅎㅎ 이런저런 바깥물건들을 들여다놓았다. 유리온실이면 더 좋을텐데. 나 원하는데로 뭔가하라는데....... 땅이 파져야 말이지. ㅎㅎㅎ 어쩌다 들여다보니 네이버 로드맵에 우리 땅이 업데이트 되어 있다. 가을즘 인것같은데, 신기하다. 다음 로드뷰는 아직 그대로라 그냥 노지같은데, 2010년도 사진을 볼 수 있어서 보니 옆의 길도 없고 다 똑같은 노지더라. 그리고 옆땅은 그 당시에는 농사를 지었나보다. 땅주인 만나서 땅사고 싶다. 뭐. 돈은 없지만. ㅎㅎ 마음만은.. 이건 남편이 cctv로 찍어다 준것이다. 우리 땅에서 보면 북쪽으로 밤만 되면 반짝이는 곳이 있는데, 지도로 찾아봐도 잘 나오지 않는다. 어딘지 궁금한데. 여긴가? 흠...

운명이 이끄는 대로 왕이 된 엘리자베스 여왕 The crown 그리고 다이애나 (무비드로잉)

더 크라운(The Crown)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예요. 현재 시즌 4까지 나와 있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을 중심으로 스피드 드로잉을 했어요. 우리가 현재 아는 엘리자베스는 나이 든 '여왕'으로써의 아이콘 이미지가 강한 사람이잖아요. 아니 사람으로서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먼 존재로 느껴지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다름과 비슷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조지 6세가 딸의 결혼에서 '자신만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는 말이 어느 한 아버지와 같음을 알 수 있었고, 공인으로서 화려하면서 제한된 삶을 사는 인생에 다름을 느꼈어요. 저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색상과 디자인 콘셉트를 눈여겨보는데, 유독 청록색에 가까운 블루 컬러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로열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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