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라는 곳에서 20주째 글을 써오고 있습니다. 이 글이 그 20번째 글입니다. 달수로 치면 5개월이 되는 시간이지요. 20주, 20개의 글을 통일성 없게 다양한 주제로 수필에서 짧은 소설까지 썼습니다. 고행으로 시작해 여행이 된 저의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첫 기수, 그 첫 주무엇을 써야 하는가? 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풀어냈습니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2sky&logNo=221092440318이 서평 하나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고민을 담기 위해 몇 개의 글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지요. 나 자신의 이야기를 구질구질하게 쓰고 있나 무던히 고민했고, 그중 서평에 녹아내니 그나마 낫다는 생각에 출가시..